안녕하세요? 이윤형의 힘줄인대 지압교실의 이윤형 입니다. (www.handpress.net) 오늘은 축구선수들의 가장 흔한 부상중 하나인 발목부상에 대해 새로운 견해가 있어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축구선수가 경기중 안타깝게도 발목이 꺽이는 부상을 당하게되면 큰 통증과 붓기가 동반되는데. 오랜기간 재활을 통하여 복귀를 하지만, 여전히 통증과 붓기가 않빠지고 물렁물렁 하거나 돌처럼 딱딱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어떤때는 물렁 물렁 하고 어떤때는 돌처럼 딱딱해 지는지 이유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목이 접질려 붓기가 물렁물렁한 경우는 힘줄이 늘어나 근육이 딱딱해지며 혈관을 압박해 혈관이 좁아지며 혈액이 정체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일반적인 방법은 붓기가 빠질때까지 기다리거나 침을 통해 붓기를 가라않히려 하지만, 발목이 붓는 근본적인 원인인 늘어난 힘줄을 정상회복 시켜주어야만 붓기가 사라집니다. 얼마전 치료재활에 제가 올렸던 발목인대파열 동영상의 주인공이 발목이 좌/우로 붓기가 있었으나, 지압후 즉시 붓기가 빠져 회복되는 경험을 했었습니다. 그럼므로 접질려 퉁퉁 붓기가 있어도 늘어난 힘줄만 회복 시킨다면 통증과 붓기를 동시에 잡을수가 있습니다.
발목이 접질려 붓기가 돌처럼 딱딱한 경우는 물렁물렁한 경우보다 더 심하게 발목 힘줄이 늘어 났을때 힘줄 자체가 비대해 지면서 굳어지는 현상이 일어나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비유를 한다면 어깨통증이 있는분중 어깨를 만지면 딱딱한 부분이 있는것과 비슷한 이치입니다.) 대체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힘줄이 늘어났다 굳어지는것을 반복하면서 점점 더 돌처럼 딱딱해 진다는 사실을 모른다는것이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이유는 물렁 물렁하게 부었을때는 냉찜질을 해야 하지만, 돌처럼 딱딱해진 경우에는 온 찜질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축구현장에선 무조건 얼음찜질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붓기가 있을시 반듯이 물렁물렁 한지 돌처럼 딱딱한지 만져 보시고 현명한 대처를 하기 바랍니다. 한달전쯤 고3 축구선수를 만났는데, 왼쪽발목 외측의 복숭아 뼈가 전혀않보일 정도로 붓기가 심했는데, 부은 부분을 만져보니 돌처럼 딱딱하고 통증이 있었습니다. 부상당한지는 2년이 조금 넘은것 같으며, 그 이후로 경기중 왼쪽으로 정지를 해보질 못했다고 합니다. 1회 지압후 굳어져 비대해진 힘줄이 줄어들어 복숭아뼈가 비로소 나타났고, 2회 지압후 더욱 상태가 좋아져 경기중 왼발로도 정지및 회전이 가능해져 코치와 선수들이 갑자기 경기력이 상당히 좋아졌다는 칭찬도 들었다고 합니다. 굳어진 부위가 너무넓어 3회까지 지압을 하였으며, 학생과 부모님은 그동안 방법을 없어 난감했었는데, 회복되어 기뻐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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