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윤형의 힘줄인대 지압교실의 이윤형 입니다. ( www.handpress.net )
오늘은 축구선수의 발목부분 뼈조각으로 인한 발목인대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축구선수가 경기를 하다보면 발목에 원치않는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발목부분 뼈조각으로 인한 통증입니다. 발목부분에 통증이 있어 정형외과에서 검사를 하면 뼈조각이 인대를 눌러 통증이 오는 것라며, 수술을 권하곤 합니다. 병원에 권유대로 수술을 하고 일정기간 재활을 통해 경기에 복귀를 해도 통증이 여전히 있는 경우가 있어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곤 합니다.
그런데 제가 발목부분 뼈조각으로 인한 발목인대 통증이 있는 분들을 지압한 결과는 조금 다른 의견을 드릴수가 있습니다. 정형외과 에서는 뼈조각이 인대를 눌러 통증을 준다고 말하지만, 제가 지압을 해본 결과는 인대가 늘어나 있었기에 운동시 통증이 발생한다 입니다. 이를테면, 축구경기중 발목에 뼈조각이 떨어질 정도로 부상을 당한다는 것은 발목이 그만큼 돌안간다는 것이며, 발목이 돌아간다는 것은 인대가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뼈 조각으로 인한 통증도 있을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발목인대가 부상을 당할때 뼈조각과 인대가 동시에 손상이 오는 것이며, 운동시 뼈조각이 인대를 눌러서 통증이 오는것이 아니라 늘어나 있던 인대가 힘을 받지 못하므로 통증을 주는 것입니다.
실예로 k리그 프로선수로 발목 뼈조각 수술을 하였으나 여전히 통증이 있어 1회 지압후 정상회복 되어 발목이 부드러워 졌으며, 통증이 있던 부분을 강하게 누루고 뛰어봐도 통증이 없어져 정상회복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중학교 3학년 선수로 발목 뼈조각 수술을 한후에 수술한 부분과 무릎,정강이, 발등 전체에 통증이 발생되어 전혀 뛰지를 못했으나, 4회 지압으로 정상회복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고등학교 2학년 선수로 오랜 부상으로 회복후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해서 경기중 발목에 부상을 당해 검사결과 뼈조각 으로인한 통증이라는 정형외과의 검진결과로 수술 권고가 있었으나, 이적후 "또 부상을 당해 난감했었는데, 1회 지압을 받고 정상회복 되어 정상적인 운동을 하였습니다.
네번째는 고등학교 축구선수 학부모로 부상당한 선수를 지압하는데, 부모님께서 반기브스를 하고 있어서 물었봤더니, 계단에서 굴러서 발목인대 좌/우 파열및 뼈조각이 부러졌다며 8주 기브스후 경과를 보고 않좋으면 수술을 해야 한다는 상황 이였습니다. 이미 2주가 지났으나 1회 지압후 걷기는 물론 뛰어 다녀도 통증이 없고 발목에 힘이생겨 약해진 근력으로 걷기 연습을 한후 그 다음주에 출근을 했다고 합니다. 치료재활의 717번에 동영상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
|
